종합
조선일보
2026-03-31T15:34:00
삼성 ‘엑시노스’ 성능 높였지만 퀄컴과 전력 효율 격차는 여전
원문 보기올해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의 최대 승부처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 2600’이 전력 효율 측면에서 미국 퀄컴 칩보다 열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발열 제어를 포함한 설계 최적화가 시스템LSI 사업부의 과제라는 분석이 나온다.31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안드로이드어딕츠가 엑시노스 2600과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가 각각 탑재된 갤럭시S26 스마트폰의 배터리 소모 비교 테스트를 한 결과,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탑재 모델이 엑시노스 2600 탑재 모델보다 배터리 지속 시간이 28% 더 길었다. 다른 성능은 엑시노스 2600이 퀄컴에 근접할 정도로 개선됐지만 전력 효율은 격차를 극복하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