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5T06:00:00

매장 3곳 중 1곳 닫는 홈플러스… 이마트·롯데마트 ‘장보기 수요’ 흡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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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매장 3곳 중 1곳꼴로 문을 닫게 되면서,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경쟁사의 반사이익이 중장기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올해 초부터 변화하는 경쟁 환경에 맞춰 월간 정례 할인 행사를 강화하는 등 오프라인 장보기 수요 흡수에 나서왔다. 일시적 영업중단에 그칠 것으로 보였던 홈플러스 점포들이 대규모 폐점 수순에 들어가면서, 업체 간 고객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