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6T05:59:09

환율 140원 내렸는데 장보는 엄마 한숨 …즉석밥·컵라면 줄인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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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1420원대 안착…6월 고점 대비 두 달 새 140원 하락 이미 맺은 수급계약 발목… 신규 계약 시점부터 순차 반영 제지·건자재·가구도 시차…중기중앙회 필요한 건 안정적 흐름 원/달러 환율이 두 달 새 140원가량 내리며 1420원대 아래로 내려앉으면서 식품사를 비롯한 제조업계의 원가 부담에 숨통이 트일지 관심이 모인다. 다만 업계에선 최근 환율 변화를 당장 경영 현장에서 체감하기는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6개월 단위 이상으로 장기 계약을 맺는 구조와 여전히 높은 원부자재 가격 탓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사와 중견·중소 제조업계는 최근 환율 안정을 원가 부담을 낮출 수 있는 긍정적 신호로 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8.0원 내린 1424.5원에 마감했고 이날 장중에는 1410원대에 거래됐다. 지난 6월8일 장중 1561.5원까지 치솟으며 2009년 3월 이후 17년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약 140원 이상 내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