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16T06:09:12

김은혜냐, 조광한이냐…'국힘 경기도당위원장' 24일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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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24일 새 도당위원장을 선출한다. 도당위원장 선거는 김은혜(성남분당을) 의원과 조광한 최고위원의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16일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도당위원장 선거 일정을 확정했다. 도당은 20일 후보자 등록, 21~23일 선거운동, 23일 투표 등을 거쳐 24일 투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 의원과 조 최고위원은 도당위원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김 의원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굳은 일을 많이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해서 도당위원장 출마를 결심했다 고 말했다. 그는 우리 당이 어렵고 특히 수도권·경기도가 더 어려운 상황에서 재선 의원으로서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다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며 경기도가 살아야 우리 당도 살고, 정권교체도 가능할 것 이라고 밝혔다.이어 저는 어떤 분이 나오든 관계 없이 저의 할 일을 할 것 이라며 그동안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거친 들판에서 외롭게 당을 위해 헌신해왔다. 이분들의 심정을 헤아리고 함께 동고동락할 수 있는 도당위원장이 되겠다 고 말했다.조 최고위원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당위원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김선교 도당위원장이 구성원과 원활한 소통으로 합리적으로 운영하지 않았다. 지방선거 공천 과정과 도지사 선거 과정에서 상당수 원외 당협이 소외됐다 며 출마 이유를 전했다. 그는 현직 국회의원들을 향해 대여섯명의 의원 모여서 도당위원장 누가해라 이런 식의 행태는 아주 잘못됐다. 부적절한 행동이며 오만한 태도 라면서 의원 몇 사람이 모여서 결정하는 건 돼먹지 못한 버릇이다. 열이 좀 받았다 고 강하게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