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9T05:48:05
조선 ‘빅 3′ 새 먹거리를 찾아라… 키워드는 데이터센터·군함
원문 보기대형 조선 3사(삼성중공업·한화오션·HD현대중공업)가 2분기 실적을 속속 내놓는 가운데, 이제 시선은 미래 성장을 이끌 새 먹거리로 쏠린다. 3사는 상선·해양 중심의 전통적 사업 영역을 넘어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를 중장기적 사업 기회로 접근하면서 각 사의 강점을 부각할 수 있는 사업을 내세워 차별화에 나섰다.삼성중공업과 HD현대중공업은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산업 호황을 맞아 각각 해상 부유식 데이터센터 건조, 데이터센터 엔진 공급을 차세대 사업으로 낙점했다. 한화오션은 해외 방산 수요 증가를 겨냥해 군함 수출 확대에 사활을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