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데일리 2026-08-16T14:33:13

정준일이 ‘안아준’ 여름밤… 잔잔해서 더 선명했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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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피아노와 기타,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의자 하나와 작은 테이블. 그 위에 놓인 하얀 머그컵까지. 무대를 채운 것은 이게 전부였다.정준일(사진=NHN링크)16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ECC 영산극장에서 열린 ‘2026 정준일 소극장 콘서트-피아노 여름 목소리’ 마지막 공연. 화려하게 치장한 무대 대신 정준일은 가장 익숙한 방식으로 관객과 마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