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18T01:26:55

李 “경쟁 벌인 상대라도 공동 책임 짊어진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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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정치권을 향해 “당이나 진영이 달라도, 서로 치열하게 경쟁을 벌인 상대라 하더라도 국민과 나라를 위한 공동의 책임을 짊어진 동반자로서의 책임은 다르지 않다”고 했다. 또 “국민의 삶을 외면하고 서로를 적대시하는 정쟁보다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손을 맡잡을 때”라고도 했다.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특정 사안을 언급하진 않았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이 8·17 전당대회를 치르며 극심한 분열을 겪고, 김민석 대표 선출 이후에도 당원 간 내분이 여전한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