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0T15:35:00

같은 레드카드… 미국 발로건은 봐주고, 잉글랜드 콴사는 2경기 출전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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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은 잉글랜드 수비수 자렐 콴사(23·레버쿠젠)가 10일(한국 시각) FIFA(국제축구연맹)로부터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에 따라 콴사는 12일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노르웨이와의 8강전에 결장하고, 잉글랜드가 준결승에 오르더라도 출전할 수 없다. 지난 6일 멕시코와의 16강전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콴사는 상대 수비수 헤수스 가야르도에게 발을 높이 들고 들어가는 거친 태클을 해 레드카드를 받았다. 경고 누적이 아닌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면 원칙적으로 다음 1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다만 징계 규정상 ‘심각한 반칙’으로 판단될 경우 추가 징계가 가능한데, FIFA는 징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콴사에게 2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