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석 부산 사하구청장 "말아닌 행정결과로 증명할 것"[당선인 인터뷰]
원문 보기[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지난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 사하구청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태석 후보가 당선됐다.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김 당선인은 개표율 100% 기준 50.65%(7만4996표)를 얻어 당선됐다.국민의힘 김척수 후보는 49.34%(7만3060표)를 얻었다. 두 후보 간 표 차이는 1936표로 접전 끝에 김 당선인이 승리를 확정했다.이번 사하구청장 선거는 민주당의 전직 구청장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간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김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오늘의 선택을 무겁고 겸허한 마음으로 받들겠다 며 이번 선거는 김태석의 승리가 아니라 사하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끌어 달라는 구민 여러분의 명령 이라고 밝혔다.또 지지해 주신 분들만의 구청장이 되지 않겠다 며 저를 선택하지 않으신 분들의 뜻까지 함께 아우르는 사하구민 모두의 구청장이 되겠다 고 말했다.이어 선거 기간 삶의 현장에서 만난 구민들의 목소리는 정치보다 일을 잘해달라 생활이 나아지게 해달라 는 것이었다 며 말이 아닌 행정의 결과로 증명하겠다 고 강조했다.그는 이제 선거는 끝났다. 갈등과 대립도 끝내겠다 면서 아이 키우기 좋고 청년이 머물며 어르신이 행복한 사하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 고 약속했다.김 당선인은 경남 남해 출신으로 동아고와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대통령비서실 사회복지수석실 서기관과 여성가족부 차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민선 7기 사하구청장을 지냈다. 이번 선거 승리로 다시 사하구정을 맡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trut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