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16T04:48:57

이 대통령 "42세 노경은 투구에 깊은 인상…늦었다고 포기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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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한민국 대표팀 소속인 노경은 선수에게 단순한 승부를 넘어 늦었다고 포기하지 말라 는 하나의 메시지로 느껴졌다 고 격려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번 WBC 대회 아시아 예선에서는 국가대표팀의 42세 베테랑 투수 노경은 선수가 보여준 장면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조별예선 마지막 호주전에서 선발투수가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간 직후, 노경은 선수는 급히 등판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의 7대2 승리를 이끌었다 며 당시 한국의 8강 진출 확률은 5% 미만이던 어려운 상황에서 그 투구는 기적 같은 반전의 출발점이 되었고 결국 대표팀은 극적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많은 이들이 감동한 이유는 그가 4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단련해 온 베테랑이라는 점 이라며 시속 150㎞는 기본이고 160㎞도 넘는 빠른 공이 지배하는 시대 속에서도 그는 경험과 절제, 그리고 오랜 시간 쌓아온 감각으로 자신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다 고 했다.그러면서 지금 우리 사회에도 여러 이유로 좌절하거나, 포기를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기 때문에, 노경은 선수가 보여준 끊임없는 도전과 큰 용기는 많은 국민들에게 희망과 투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믿는다 며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전진할 것이며, 이겨낼 것이고 마침내 성취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