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9-01T21:00:00

항공업계, 올해 안전 분야에 17.4조 투자…신규 항공기 60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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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업계가 올해 항공안전 분야에 지난해보다 31.1% 늘어난 17조4462억원을 투자한다. 신규 항공기 60대를 도입하는 데만 7조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국내 17개 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 등 2개 공항운영자의 2025년 항공안전 투자 실적과 2026~2027년 투자계획을 분석한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지난해 항공안전 투자액은 13조3098억원으로 전년 6조1769억원보다 7조1329억원(115.5%) 증가했다. 항공사와 공항운영자 등 모든 부문에서 투자 규모가 확대됐다. 다만 지난해부터 안전투자로 인정되는 범위가 확대돼 전년 실적과 단순 비교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기존에는 오래된 항공기를 교체하는 비용만 항공기 관련 안전투자로 인정했지만 신규 항공기 도입 비용까지 포함했다. 인건비도 정비사뿐 아니라 조종사와 객실승무원 등 항공안전 관련 종사자의 고용비용으로 범위를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