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22T07:48:00

김부겸 "수도권 중심 성장 이제 한계…5극3특으로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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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22일 수도권 중심의 성장은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 며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 전략인 5극 3특 체제로 극복 가능하다 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KBS에서 방영된 2026 더불어민주당 정강정책 방송연설 에서 수도권 하나의 엔진만으로는 더 이상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밀어올리기 어렵게 됐다 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5극 3특을 두고 5개의 엔진을 달아 지방 주도 성장을 이뤄내자는 것 이라며 이렇게 하면 경제적 측면에서 규모의 경제가 가능해진다 고 설명했다. 또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는 초광역 단일 생활권이 만들어지게 된다 며 행정과 자치 측면에서도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실현할 수 있다 고 더했다. 김 후보는 (5극 3특으로) 지방 주도 성장의 큰 그림이 그려졌다면, 지방정부는 새로운 산업을 발 빠르게 육성해야 청년이 몰려오는 도시로 환골탈태할 수 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에 역량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그 힘을 제대로 발휘하도록 만드는 것이 자치단체장의 역할 이라고 전했다.김 후보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지역주민들까지 모두가 지방살리기 원팀이 된다면 더 많은 시너지 효과가 나지 않겠느냐 고 되물었다. 김 후보는 이와 함께 국가의 성장과 지역의 발전보다 더 우선시돼야 하는 것이 있다 며 바로 사람 이라고 했다. 그는 이제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 차례 라며 더 이상 안전을 비용이나 규제로만 여겨서는 안 되고 성장지상주의, 효율만능주의를 벗어나 사람 중심의 성장으로 거듭나야 한다 고 밝혔다. 김 후보는 6·3 지방선거를 언급하며 여러분의 한 표에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가 대전환이 달려있다 고 발언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