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29T03:27:36

與, 6·3 재보선 부산 북갑 하정우·충남 아산을 전은수 영입·발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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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한재혁 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하정우 전 청와대 AI수석을 6·3 국회의원 재보선 2호 영입 인사로 발표했다.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지역구인 부산 북갑 출마가 예상된다. 3호 인사로는 전은수 전 청와대 대변인을 발탁했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민주당의 새로운 희망이 될 두 분 이라며 하 전 수석과 전 전 대변인을 소개했다. 그는 하 전 수석은 제가 삼고초려를 넘어 삼십고초려 를 해서라도 반드시 모셔 오고 싶었던 인재 라고 했다.정 대표는 하 전 수석은 모두가 가지 않던 인공지능이라는 외길에 매진해 네이버에 아시아 최고 수준의 AI 연구소를 세운 입지전적 인물 이라며 대한민국 AI 3대 강국의 설계자고 AI 역량이 곧 국력인 이 시대 우리 국가 미래 비전을 완성할 필승 카드 라고 했다.정 대표는 지금 부산에 필요한 것은 미래를 읽는 전략적 사고와 혁신을 실현할 유능함 이라며 하 전 수석이야말로 부산의 재도약을 위한 최적임자 라고 했다. 이어 전재수 의원의 길을 이어받아 부산의 발전을 완성할 든든한 적임자로 활약해 달라 고 말했다.하 전 수석은 이날 첫 AI 수석으로서의 국가 AI 전략 수립의 소임을 마치고 부산으로, 국회로 가려고 한다 며 꽉 찬 마흔아홉의 나이에 고향으로 돌아가 새로운 부산과 북구 시대를 위해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많이 떨린다 고 했다.이어 해양수도라는 비전과 부울경 경제 기적을 만든 제조업 신화가 AI를 만나 새로운 미래를 만들 것 이라며 지금이 대전환과 대도약의 골든타임이다. 이재명·전재수·하정우가 만드는 새로운 성장을 지켜봐 달라 , 이 한 몸 부서지도록 일하겠다 고 했다.정 대표는 이날 3호 인재로 발탁된 전 전 대변인을 두고는 국정의 심장부에서 단련된 리더 라며 이재명 당대표 시절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당을 지켰고,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는 중앙선대위 청년본부장을 맡아 승리의 기틀을 닦았다 고 했다.이어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과 정책 비전을 국민의 언어로 명확하게 전달해 왔다 며 지방에서 나고 자라 지역 소멸의 아픔을 누구보다 깊이 체감해 왔기에 지역을 살리고 균형 발전을 이끄는 데 있어 그 누구보다 절실한 마음을 가진 유능한 적임자 라고 했다.전 전 대변인은 이날 자신을 이재명 대통령의 대변인 으로 소개한 뒤 국민의 삶을 대변하겠다 고 했다. 그는 이제 브리핑룸의 마이크 뒤가 아니라 삶의 현장으로 들어가 국민의 숨결을 직접 듣고 더 가까운 곳에서 답을 찾고자 한다 고 했다.이어 국정의 맥을 짚어본 경험, 중앙정치의 정무적 흐름을 꿰뚫는 식견을 오롯이 민생 현장에 쏟아붓겠다 며 현장과 국정, 예산과 민생, 오늘과 미래의 연결을 거론, 국정 경험의 실력으로 확실한 결과를 만들겠다 고 했다. 그는 충남 아산을 출마가 예상된다.하 전 수석은 이날 인재영입식을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청와대에서 사표를 수리할 당시 이 대통령과 어떤 대화를 나누었는가 란 질문에 (제가) AI 전략을 세운 사람이 가서 (선거를) 해야지, 지금 안 가면 우리나라 AI 성장 못 한다. 법과 제도를 속도를 안 내면 (성공)하기 힘들어진다 고 말씀을 드리니 (이 대통령이) 동의하시고 흔쾌히 보내주셨다 고 말했다. 전 전 대변인은 같은 질문에 (이 대통령이) 웃으면서 따뜻하게 보내줬다 고 답했다.하 전 수석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부산 북갑에서의 선거 전략에 대해선 제가 북구로 내려가 앞으로 (부산이) 도약할 수 있는 성공 사례를 만들고 그것을 기반으로 부산이 성공하고 발전해서 부산과 부울경 지역이 대한민국 성장의 새로운 엔진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부산 지역에 있는 많은 분들에게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고 답했다.전 전 대변인은 자신의 선거 전략에 대해선 현장과 국정을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능력이 있다고 (정 대표가) 보셨다고 생각하고 부족한 점은 정성을 다해 보강하겠다 고 말했다. 충남 아산에 직접적 연고가 없다 는 일각의 지적엔 지역에서 저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고 (당이) 보신 것 같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saebyeok@newsis.com,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