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27T01:10:27

국힘 "부동산 독재의 종말은 부동산 '지옥'…똘똘한 한 채 또 악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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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은진 우지은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은 27일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두고 부동산 독재의 종말은 부동산 지옥이다. 부동산 지옥의 종말은 이 정권의 지옥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들이 뭐라 하든, 전문가들이 뭐라 하든, 야당이 뭐라 하든 마음대로 부동산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 며 이미 국민의 염장을 충분히 질렀으면 되지 또 누구의 염장을 지르기 위해 총리 주재로 부동산 토론회를 하겠다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고 주장했다.장 대표는 청년들의 거주 주택 보유율은 27.7%로 역대 최악이고 2019년과 비교하면 13%나 떨어졌다 며 그런데 이재명 정부는 이에 대해 어떤 대책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아예 대책이 없다고 사실상 이재명 대통령이 자백했다 고 했다.신동욱 최고위원은 소위 진보정권은 시장 경제를 부인하기 때문에 부동산 대책이 나오지 않는 것 이라며 세금 올리겠다는 말을 확장해서 보면 결국 집 가진 사람을 혼내주겠다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신 최고위원은 그동안에는 여러 채 가진 사람을 악마화하더니 요즘은 똘똘한 한 채를 또 악마화한다 며 극단적인 갈라치기를 통해 본인들의 도덕적 정당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인 것이지, 순수한 의미의 부동산 정책이라고 보이지 않는다 고 주장했다.이 대통령이 기업 총수들과 함께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데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의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인공지능(AI) 서밋 선언문 을 발표한 것을 두고 서울에서 발표해도 되는 이야기를 굳이 대기업 총수들을 대동하고 가서 병맥주 파티를 하며 발표했어야 되는가 라고 물었다.정 원내대표는 또다시 대기업 총수들을 이용하는 이미지 메이킹 쇼 의 재탕에 불과하다 며 이렇게 무언가가 조금만 잘 되면 숟가락을 올리고 성과 가로채기에 급급한데, 정작 보완수사권 폐지처럼 대통령이 나서서 교통정리를 해야 되는 사안에는 철저히 입 다물고 나몰라라 하는 무책임한 대통령 이라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now@newsis.com, s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