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6-09T19:09:00

정보유출 과징금 바로미터 기업들, 쿠팡 처분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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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보위 오늘 전체회의 상정 매출액 최대 3% 부과 가능 2차피해 유무 등 쟁점 전망 지난해 11월말 촉발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쿠팡의 고객정보 유출사건과 관련한 정부의 과징금 처분규모가 빠르면 이번주 공개될 전망이다. 업계에선 이번 결정이 최근 고객정보 유출사건이 발생한 다른 기업의 바로미터 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긴장감이 높아진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쿠팡 관련 처분안건을 10일 열리는 전체회의에 상정했다. 이날 개인정보위가 과징금 규모를 결정하면 정보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 6개월 만에 쿠팡에 대한 정부의 첫 경제적 제재 가 현실화할 전망이다. 올해 초 민간합동조사단이 발표한 1차 조사결과에 따르면 쿠팡 내 정보수정 페이지 에서 성명과 이메일이 포함된 개인정보 3367만3817건이 유출됐다. 피해규모는 과거 SK텔레콤 해킹사건(2324만명)보다 많은 역대 최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