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9-01T01:34:29

두산-LG 역사적 마지막 3연전, 그러나 추억에 젖을 여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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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3연전, 그러나 양팀 모두 추억에 젖을 여유는 없다. 두산 베어스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홈 경기를 벌인다. 이번 라이벌전이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두산과 LG가 잠실구장에서 치르는 마지막 3연전이기 때문이다. 이번 시리즈가 끝나면 올 시즌 두 팀의 대결은 10월 7일 LG가 홈인 1경기만 남는다. 1982년 개장한 잠실구장은 올 시즌을 끝으로 철거되고 그 자리에 2032년 새 돔구장이 들어선다. 내년부터 5년간 두산과 LG는 종합운동장 내 올림픽주경기장을 개조한 임시 야구장에서 경기를 개최한다. 40여 년간 숱한 감동과 환희를 안긴 한 지붕 두 가족 의 마지막 축제인 셈. 하지만 감상에 빠지기에는 양팀 모두 상황이 녹록치 않다. 시즌 막판 치열한 순위 싸움 속에 서로가 반드시 넘어야 할 상대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