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3T18:20:00
내부 단속했더니 외부 사기… 은행권 골치
원문 보기KB·신한·우리·기업銀 4곳 총 490억원 규모 금융 사고 해외 법인서도 피해 잇따라 AI 심사·검증 고도화 시급 은행권이 내부직원의 횡령·배임 등 금융사고를 막기 위해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사이 외부인이 은행을 속이는 사기사고가 잇따른다. 부동산 허위분양을 이용해 4개 은행에서 490억원을 빼돌리려 한 사건이 한꺼번에 드러났고 해외법인에서도 1000억원 안팎의 대형 사기가 반복되고 있다. 사기수법이 정교해지면서 은행들도 적발에 어려움을 겪는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IBK기업은행은 전날 외부인에 의한 사기 금융사고를 일제히 공시했다. 사고금액은 △국민은행 35억7790만원 △신한은행 173억4355만원 △우리은행 98억7000만원 △기업은행 182억2000만원 총 490억여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