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2T21:14:03
美 “동부 시간 13일 오전 10시부터 이란 출입 해상 교통 봉쇄”
원문 보기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1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동부 시간 기준 4월 13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13일 오후 11시)부터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해상 교통에 대한 봉쇄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終戰) 협상 이후인 이날 오전 “호르무즈 해협을 출입하는 모든 선박을 미 해군이 차단할 것”이라 했다. 단기적인 유가 상승과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가져올 혼란 등을 감수하더라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레버리지로 삼는 상황을 방지해 주도권을 확실하게 가져오겠다는 의도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