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1T06:09:24

35년 만에 콜롬비아 커피 벨트 덮친 지진… 13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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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라 에스프리엘라 대통령 인명 보호, 피해 지원 역량 총동원 국가비상사태 선포 지난 10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서부를 강타한 규모 7.4 지진으로 최소 111명이 목숨을 잃고 수백명이 다쳤다. 건물 1600채가 지진 피해를 입었고 수십채가 완전히 붕괴하는 등 물적 피해도 상당하다. 이번 지진은 21세기 들어 콜롬비아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기록됐다. CNN, AP통신 등에 따르면 사망자 집계는 엇갈린다. 아벨라르도 델 라 에스프리엘라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담화를 통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현재까지 사망자는 1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콜롬비아 주요 도시 시장들의 협의체인 콜롬비아주도협회는 별도 집계를 통해 이번 지진으로 최소 132명이 사망하고 57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구조 작업 진행에 따라 사상자 숫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델 라 에스프리엘라 대통령은 정부는 인명 보호와 피해 지원, 구호물자 전달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있다 며 최우선 과제는 잔해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것 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