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30T06:40:36
선거부터 주가까지 ‘포인트 베팅’… 日 20대 남성 파고든 예측시장
원문 보기일본에서 현금 대신 포인트로 현실 사건 결과를 맞히는 예측시장 앱이 20대 남성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미라이마는 출시 7개월 만에 월 활성 이용자 약 100만 명을 모으며 일본 최대 예측시장 플랫폼으로 올라섰다.예측 시장은 특정 사건 발생 여부를 계약 형태로 거래한다. 미라이마는 앱 공식 소개에 ‘매일 미래에 관한 퀴즈에 참가해, 당신이 예상하는 대답을 선택하면 포인트가 모인다’고 광고한다. 이 때문에 집단 지성 서비스 혹은 핀테크 영역으로 보는 경우도 있지만, 도박과 다를 것이 없다는 지적도 있다. 시장 대표 사업자로는 미국의 폴리마켓과 칼시가 있다. 두 플랫폼 거래 규모는 지난해 500억 달러(약 77조 원)에서 올해 1300억 달러(약 200조 원)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