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5T20:27:54

美 “한국 등 호르무즈 통과 에너지 의존, 협력이 논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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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비롯한 5국에 호르무즈 해협으로의 군함 파견을 사실상 요청한 가운데,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은 15일 “세계 여러 나라가 참여하는 광범위한 연합이 해협을 다시 열고자 협력하는 것은 상당히 논리적인 일”이라고 했다. 트럼프가 군함 파견을 요청한 한국, 일본, 중국, 프랑스, 영국 등은 현재까지는 원론적인 입장 표명으로 일관하며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페르시아만과 외해를 연결하는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원유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에너지 수송로로 매달 약 3000척의 선박이 이곳을 통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