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9-02T08:44:49

네팔 두산·남동발전 직원 9명 수색 총력전…헬기·드론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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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홍수 발생 8일째를 맞아 연락 두절 한국인 9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총력전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2일 외교당국 및 재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히말라야 대홍수가 발생한 이후 실종된 우리 국민 9명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별다른 소식이 접수되지 않고 있다. 지난 26일 오전 9시30분쯤(현지시간)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어퍼트리슐리-1(Upper Trishuli-1)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던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과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의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네팔 현지에 파견된 신속대응팀은 전날 네팔군과 항공·육로·드론 등을 활용해 합동 수색을 벌였다. 소방청 인원 9명은 네팔군 헬기 등을 이용해 사고 현장 인근으로 투입됐다. 이들은 한국인 근로자들이 고립됐다가 구조된 건물을 육안으로 수색했다. 이어 인근 상류 지역인 위어(Weir·물막이) 댐을 네팔군 헬기를 이용해 공중에서 수색하고 현장에 착륙해 도보 수색을 벌였다. 구조대의 직접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는 드론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