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12T00:49:15

“이란, 지난달 NATO 회의 참석한 트럼프의 호텔 층수까지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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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보당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나토(NATO)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7월8일이 시작하는 시점에, 이란의 구체적인 암살 공격 위협을 포착했으며 이 탓에 급히 에어포스원을 비밀리에 바꾸는 작전을 하게 됐다고, 뉴욕타임스가 11일 보도했다.이란의 위협을 알고 있던 익명의 트럼프 행정부 관리 2명은 복수(複數)의 위협 정보를 포착했다고, 이 신문에 말했다. 미 정보당국은 에어포스원에 대한 지대공미사일(SAM) 공격이라는 구체적인 위협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파악했고, 이란이 호텔 숙소의 층수를 포함해서 트럼프가 앙카라에서 정확히 어디 머무는지에 대한 정보도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또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곳 부근에서 휴대용 견착식 미사일을 갖고 있는 사람이 목격됐다는 정보도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