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06T04:03:29

與 "자주국방 토대 안보 구축"…野 "李정부 안보관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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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김지훈 기자 = 여야가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이재명 정부 안보관을 두고 우회 설전을 벌였다.전수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선열들이 지켜낸 영토와 주권의 무게를 절감한다 며 튼튼한 자주국방의 토대 위에서 흔들림 없는 안보를 구축하겠다 고 밝혔다.전 대변인은 굳건한 안보는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는 길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민주주의, 눈부신 번영은 영웅들의 피와 땀이 만든 위대한 유산 이라고 말했다.그는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겠다 , 국가를 위한 헌신이 결코 소외되지 않도록 챙기겠다 며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굳은 약속을 실질적인 입법과 제도로 증명하겠다 고 강조했다.아울러 대한민국은 극심한 양극화와 민생 위기 앞에 서 있다. 선열들께서 꿈꾸신 조국은 낡은 이념으로 반목하는 나라가 아닐 것 이라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통합의 길로 가겠다 고 했다.반면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같은 날 논평에서 이재명 정부의 안보관은 국민에게 깊은 불신과 불안만 가중시킬 뿐 이라며 감상주의에 젖어 구걸하거나 타협해 얻는 가짜 평화 로는 국가와 국민을 지킬 수 없다 고 했다.박 대변인은 한반도의 안보 현실은 그 어느 때보다 위태롭다 며 북한은 핵과 미사일 고도화를 멈추지 않은 채 무모한 도발로 우리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 고 평했다.이어 진정한 평화는 강력한 자위력과 확고한 안보 태세, 철통같은 한미동맹을 통해서만 쟁취할 수 있다 며 이재명 정권의 안보 해이와 무책임한 안보 불감증을 철저히 감시하고 단호히 배격하겠다 고 했다.박 대변인은 아울러 전쟁 포화 속에서, 전후 이어진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 속에서 온몸을 던져 전선을 사수한 영웅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에 오늘날 위대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 며 튼튼한 국방력과 원칙 있는 대북 안보관을 바탕으로 호국영령들이 피로써 지켜낸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굳건히 수호하는 데 앞장서겠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jikim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