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04T03:46:38

'6선' 조정식, 국회의장 출마… "李 정부와 함께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만들 것"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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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김근수 한재혁 기자 = 6선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후반기 국회의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며 여야 협치를 존중하되 민생 앞에선 단호히 결단하는 민생 국회의장이 되겠다 고 했다.조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의 목표는 단 하나다. 민주당의 파란 피가 흐르는 집권여당 출신 의장으로서 이재명 정부와 함께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고 23대 총선 승리, 더 나아가 정권 재창출의 교두보를 놓는 것 이라고 말했다.그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고물가, 갈수록 심화되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 전 세계 판도를 바꾸는 AI(인공지능) 대전환까지 대한민국은 전대미문의 글로벌 복합위기 그 한복판에 서 있다 고 했다.이어 집권여당 출신 국회의장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바로 정부와의 호흡과 안정감 이라며 지금은 (정부와) 손발을 맞춰볼 여유조차 없다. 국정철학을 뼛속까지 이해하고 함께 뛰며 책임질 사람이 필요하다 고 했다. 조 의원은 대통령 정무특보직을 수행한 바 있다.조 의원은 자신의 공약 일부로 6월 내 후반기 원구성 완료 와 연내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입법 100% 달성 을 제시하기도 했다.그는 역대 후반기 (국회) 원 구성의 역사를 보면 국민이 보시기에 부끄러운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며 20대, 21대 후반기 국회 모두 원 구성이 약 50일 지연되며 국회가 두 달 동안 개점휴업에 들어갔다 고 주장했다.그러면서 22대 후반기 국회는 단 하루의 공백도 허용하지 않겠다 고 덧붙였다.조 의원은 대통령 임기 4년 연임제 도입을 골자로 한 개헌 추진 의사도 함께 밝혔다. 그는 취임 즉시 개헌특위를 구성해 새 시대에 맞는 새로 헌법을 만들겠다 며 제가 개헌 컨트롤 타워가 돼 임기 내 마무리 짓겠다 고도 했다.조 의원은 이날 회견을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일명 조작기소 특검법 처리 여부에 대해선 특검법은 필요하다, 해야 한다 고 말했다.그는 이번 국정조사를 통해서 정치검찰의 조작수사와 기소에 대한 여러 가지 의혹이 양파 껍질 벗기듯 드러났다 며 정치검찰의 조작기소에 대한 실체적 진실이 특검을 통해서 밝혀지고 규명돼야 한다는 말씀을 드린다 고 했다. 다만 처리 시점에 대해선 당 지도부에서 시기를 보고 있으니 잘 판단하리라고 본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ks@newsis.com, saebye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