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8T22:10:36

트럼프 개입에 멈춰 선 중동 전면전… 이스라엘·이란 공습 잠정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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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중재한 휴전 협정 이후 재발했던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개입하자 급격히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즉각적인 발포 중단을 촉구한 지 약 1시간 만에 양국이 나란히 공격을 멈췄다.8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와 폭스뉴스 등 주요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이스라엘과 이란은 전날부터 이어지던 대규모 미사일 공방을 전격 중단했다. 이번 사태는 이스라엘이 7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다히예 지역을 공습하자, 이란이 탄도미사일 약 30발을 이스라엘로 쏘며 시작됐다. 이에 맞서 이스라엘군이 8일 새벽 이란 내 방공망과 화학 공장 등을 타격하며 전면전 위기감이 고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