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03T09:48:33

국힘, 출구조사 결과에 "국민 선택 겸허히 수용…마지막까지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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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재 전상우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지방선거 출구조사에서 전국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한 상황으로 나타난 것과 관련해 국민들의 선택에 대해 겸허히 수용한다 고 했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6시께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직후 KBS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접전 지역에 대해서는 개표 마지막까지 결과를 봐야만 알 수가 있다 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4~5곳 정도가 접전 지역으로 분류가 돼 있는데 과거 대선 때 사례를 보면 12%포인트 정도 차이가 난 것도 사실상 8%포인트 정도 (차이)로 최종 결과가 나온 적도 있었다 고 했다.대구가 경합 지역으로 나온 것과 관련해서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처음에 공천 과정이 매끄럽지 못하고 시간이 많이 걸렸던 점이 결과적으로 대구 시민들께 불편함을 드렸던 것 같다 고 말했다.이어 다시 한 번 송구하게 생각하고 그러나 지역을 다니면서 제가 느끼기에는 우리 당의 추경호 후보가 상당히 열심히 노력했고, 민심이 많이 바뀌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다 며 그렇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개표 결과를 보면 우리 당이 승리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한다 고 했다.재보궐 선거 출구조사 결과와 관련해서는 이번 재보궐 선거가 14군데 있었는데 원래 우리 당 출신이 있었던 곳이 한 곳밖에 없다 며 기본적으로 전체 지형 자체가 유리하지 않은 상황에서 시합을 했기 때문에 우리가 서너 군데라도 된다면 매우 좋은 결과라고 볼 수 있는 것 이라고 말했다.이날 오후 6시 투표 종료 후 발표된 KBS·MBC·SBS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16개 광역단체장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11곳, 국민의힘은 1곳에서 우세했다. 부산·대구·전북·강원 등 4곳은 경합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방송3사 공동 출구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와 입소스,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방송3사 의뢰로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615개 투표소에서 10만872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7~4.1%포인트(p)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s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