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힘, 김승원 흑색선전·범죄자 낙인찍기 중단하라…검증 아닌 사냥"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6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민의힘 공세와 관련해 근거 없는 흑색선전과 범죄자 낙인찍기를 즉각 중단하라 고 했다. 전은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내고 이같이 말하며 의혹이 있다면 정치적 수사가 아니라 청문회에서 사실과 증거로 검증하라. 민주당 역시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사실 관계를 철저히 따져 묻겠다 고 했다.전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사냥 말고, 검증을 하라 며 특히 장동혁 대표는 김승원 후보자를 두고 뇌물죄라고 단정하는 것도 모자라, 대통령과 나란히 손잡고 감옥 가게 생겼다 는 막말까지 쏟아냈다 고 말했다.그는 검찰의 불기소결정서에 적시된 사실은 국민의힘의 주장과 다르다 며 검찰은 당시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던 상황을 고려할 때, 국회의원이 식약처장에게 국내 코로나 치료제 개발업체의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신속히 처리해달라고 부탁한 것 자체를 위법한 청탁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고 했다.그러면서 검찰은 식약처도 본건에만 이례적인 규정 위반이나 매뉴얼 위반 없이 일응 절차에 따라 심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된다 고 판단했다 며 3년간 10명 이상의 검사를 투입해 먼지털기식 압수수색, 주변인들에 대한 무차별 수사를 했음에도 위법한 청탁 이 아니고 일응 절차에 따른 심사 라고 판단했다 고 말했다.아울러 또한 김 후보자는 이후에도 검찰 처분의 부당성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판단까지 구하고 있다 며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이러한 사실 관계는 외면한 채 김 후보자를 이미 뇌물죄가 확정된 사람인 양 몰아가고 있다 라고 언급했다.전 원내대변인은 유죄를 단정하고 형량까지 선고하듯 말하는 것은 검증이 아니다 라며 사실을 왜곡한 정치 공세이자 무책임한 낙인찍기이고, 장관 후보자 사냥 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