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6-03T07:26:15
속도 내던 최고가격제 출구전략…국제 유가 반등에 제동 걸리나
원문 보기시행 3개월 차를 맞은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출구전략을 두고 정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국내 기름값이 하향 안정화되며 제도 종료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였으나 최근 종전 협상 결렬 우려로 국제 유가가 반등하면서 변수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3일 오후 12시 기준 리터당 2010.34원, 서울은 2050.89원을 기록했다. 5월에 이어 리터당 2010원대 초반의 가격대를 유지 중이다. 가격이 안정되면서 정부도 시장 연착륙을 위한 출구전략 수순을 밟아왔다. 최고가격제 해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수급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먼저 민간 비축유 방출 카드를 꺼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