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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9-02T06:09:33
책상 보러 왔다가 공부방 산다 …가을맞이 가구업계 통째로 승부
원문 보기가을 이사·결혼과 신학기 시즌을 맞은 가구업계가 단품 판매를 넘어 공간을 통째로 제안하는 패키지 경쟁에 힘을 싣고 있다. 책장과 수납장을 함께 구성해 공부방을, 침대와 수납가구를 묶어 침실 전체를 꾸미는 식으로 한 명당 구매 품목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2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까사 까사미아의 서재 가구 아크 는 최근 2주간 매출이 출시 초기인 직전 2주보다 약 75% 늘었다. 지난 7월 하순 출시한 아크는 책상과 책장, 수납장 등을 조합해 서재 공간 전체를 도서관처럼 꾸밀 수 있는 제품이다. 이같은 공간 패키지 경쟁은 신학기를 시작한 학생방에서 두드러진다. 현대리바트는 공간 맞춤형 패키지 더 룸(THE ROOM) 을 통해 초등학생 방을 미니도서관 , 중·고등학생 방을 스터디카페 로 꾸미는 방식을 제안한다. 미니도서관에는 소파부스와 계단 책장·책상·옷장·벙커침대를 함께 구성하고 스터디카페에는 카페 벤치와 이동형 테이블·슬라이딩 침대를 배치하는 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