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15T04:00:00

40년 전 봇물 터진 노조 요구…‘한국병’의 씨앗이 되다

원문 보기

삼성전자에서 시작된 노조의 성과급 요구가 자동차·조선·IT(정보기술) 등 다른 분야로 확산하는 요즘 모습은 40년 전 민주화 시대의 노사 관계를 연상시킨다. 당시 정부가 리더십을 발휘해 노사 관계를 제대로 중재하지 못한 탓에 임금 인상과 물가 상승이 한국경제가 감당할 수준을 넘었고 결국 한국 기업은 경쟁력을 잃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