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12T08:46:02

김민석 "반드시 당대표 바꿔야…합당 문제, 鄭 큰 책임 있어"(종합)

원문 보기

[서울=뉴시스] 이창환 김윤영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12일 우리는 이번에 반드시 리더십을 바꿔야 된다. 반드시 당대표를 바꿔야 된다 며 어떤 네거티브가 있든지 돌파하고 반드시 승리할 것 이라고 했다.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 전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유튜버 백문백답 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재명 대통령님을 확고하게 뒷받침하고 민생, 실용, 통합, 확장 노선으로 가는 이 길을 가지 않으면 총선도 승리하지 못 하고 그 이후 (정권) 재창출도 못 하고, 검찰개혁을 포함한 모든 개혁은 뒤로 돌아갈 것 이라고 했다.지방선거와 관련해선 (공천 관련) 공정성과 일관성의 문제로 제기되는 것으로 보인다. 선거 지휘에 있어 전국을 커버했는가, 공천이 잘 됐는가와 함께 연대와 단일화의 문제 라며 당의 의지가 무엇인가가 드러났는가 하는 점에 굉장히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 고 했다.이어 (조국혁신당과) 합당하면 성공한다는 확신이 있었으면 지도자는 그 합당을 성공시켰어야 한다. 정청래 전 대표는 합당을 성공시키지 못 했다 며 절차를 무시하고 숙의와 토론을 배제했기 때문이다. 정말 그렇게 합당이 필요했다면 성공시키지 못한 정 전 대표에게 큰 책임이 있다 고 말했다.그러면서 최민희 의원님이 질문하신, 8월 통합 전당대회에 대해 저는 들어본 적도 없다 며 소위 여권 핵심부 내에서 논의해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다 고 언급했다. 비상계엄 해제요구 결의안 표결 불참 논란과 관련해선 제가 계엄을 예견, 경고한 사람인데 마치 제가 일부러 안 왔고 자는 척하고 감기약이 맞냐고 이런 별의별 얘기가 있었지 않나 라며, 당시 병원·약국 처방전을 공개하기도 말했다.김 전 총리는 이성윤 의원님이 원래 검사 하셨는데 약 성분에 관심을 갖고 계신 것 같다 며 우리 보좌진이 와서 저를 깨워 국회로 갔고, 담을 넘고 들어가서 (본회의장에) 딱 앉은 순간 그때 대표인 대통령님께서 지금 막 눌렀다고 진짜 1초 차이로 그렇게 된 걸 아시지 않나 라고 했다. 또 이에 대해 더 논하는 것은 큰 반칙이라고 본다. 이런 반칙을 했는데 통상은 사과한다 며 사과하고 안 하고의 문제는 본인 양심의 문제라고 본다. 양심을 갖지 못하는 경우는 정치 할 자격이 없다고 본다. (또) 문제가 명료해졌음에도 계속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은 대장동 검사 같은 짓 이라고 말했다.형사소송법 개정 등 검찰개혁과 관련해선 보완수사권에 대한 당내 관심과 열기가 너무 높아 이 문제를 가급적 빨리 처리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고, 가급적 5월 내지 6월 안에 처리할 수 있도록 당에서 진도를 빨리 나가자는 것을 총리실에서 지시했다 고 언급했다.그는 당정 간 협의를 거쳐 그럼 5월 전에 마무리하는 것이 어떠냐는 문제 제기를 당에 전했다 며 여러 과정을 거쳐 결과적으로 당이 가지는 부담 때문에 (처리를) 연기하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정부는 모든 기록을 가지고 있다 고 말했다. 당원 1인1표제에 대해 당대표, 최고위원을 뽑는 것만으로 당이 진정한 민주주의 정당, 당원 주권 정당으로 가는가(에 대해) 저는 그렇게 보진 않는다 며 지도부 선출을 넘어 필요하다면 정책의 결정 이런 것으로 가야 한다. 정책 당원·대의원 제도라는 것을 만들어 확대해가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고 본다 고 말했다. 한편 김 전 총리는 이날 백문백답 모두발언을 통해 저는 이번 주 수요일 1차 정책 발표를 시작으로 해서, 혁신 개혁 정책으로 이어지는 정책 발표를 매주 시작할 것 이라며 집권 여당의 당대표다운 당대표 후보로서의 비전 경쟁을 전면 개시할 것을 선언한다 고 했다.아울러 이중 당적을 청산해야 한다 며 법의 손을 빌리기 전에 민주당 당원이라면 스스로 전당대회 기간 안에 정리하는 것이 낫기 때문에 이중 당적 청산 운동을 벌일 것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또 신천지의 선거 개입을 발본색원하겠다. 어떤 형태의 신천지적 지휘나 지시나 관계나 복종에 의해 민주당 전당대회 투표 행동에 참여할 경우 그 모든 행동을 조직과 행동 일체를 반드시 법의 이름으로 엄단할 것 이라며 오늘 설명한 후에도 저에 대한 명예훼손과 허위 사실 유포가 계속될 경우 가짜 당원으로 보고 철저히 대처하겠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yo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