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7T21:00:00
‘親트럼프’ 밀레이, 화웨이 계약에 진퇴양난… 美·中 사이 줄타기
원문 보기남미를 대표하는 친(親)트럼프 성향 지도자로 꼽히는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자국 기업이 추진하는 중국 통신기업 화웨이와의 계약을 둘러싸고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7일(현지 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최근 아르헨티나 네우켄주의 전력 협동조합(CALF)이 화웨이와 데이터센터 구축 계약을 추진하자 미국이 전방위적인 압박에 나섰다. 아르헨티나 남부 최대 전력 공급업체인 CALF는 지난달 화웨이와 협력을 확대해 첫 광섬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력망 현대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