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16T06:58:07

김민석 "유시민, 통상적 평론 선 넘어…꼭 사실에 기초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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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현 권신혁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16일 검찰개혁 등을 이유로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한 유시민 작가를 향해 통상적인 평론의 선을 넘었다 고 쓴소리를 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에서 유시민 작가가 우리 진영, 민주 진영 대통령들에 대해 강하게 공격한 게 여러 번 있다 며 김대중 전 대통령 때도, 노무현 전 대통령 때도 그게 늘 맞지 않았다 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주장의 영역에 있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망할 것 이라고 해서 그렇게 되지 않았다. (오히려 김 전 대통령이) 성공하지 않았나 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한미 FTA에 대해 강하게 말했지만 그 또한 지금 평가가 다르지 않나 라고 반문했다. 김 전 총리는 유 작가께서 말한 게 꼭 다 맞지 않기 때문에, 과거에도 그런 일이 있어서 지금은 왜 그러셨을까 생각하고 있다 며 통상적으로 평론 영역을 벗어난 걸로 보여서 본인 판단이 있지 않나 싶다 고 강조했다. 김 전 총리는 유 작가가 8·17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정청래 전 대표를 돕는 것 아니냐는 예상에 대해서는 통상적인 평론 선을 넘으셔서 라고 평가했다. 특히 김 전 총리는 유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 검찰개혁 의지가 부족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데 대해 유 작가가 꼭 사실에 기초해 말씀하신다고 보지 않는다 고 선을 그었다. 김 전 총리는 어떻게 그런 일이 대통령이 원치 않아서만, 그렇게 되겠나 라며 오늘도 여론조사를 한다면, 보완수사권에 대해서 일정하게 보완을 하면서 접근을 해야 하지 않느냐는 여론이 많을 것 이라고 했다. 이어 대통령께서는 그걸 감안해서 계속 논의를, 충분히 숙의를 해서 하자고 말씀하신 것 이라며 여러 여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총리로서 정부의 입장을 보완수사권을 폐지로 정리하는 게 좋겠다고 정리했다. 대통령님과 청와대에서 그런 총리 입장을 정부 입장으로 하지 않았나 라고 반문했다. 김 전 총리는 정부에서 보완수사권 폐지로 입장을 정리했다는 것에 (이 대통령이) 이견을 달지 않으셨던 것 이라며 그걸 놓고 당신 생각이 그렇지 않으니까 이렇게 늘어지고 있는 게 아니냐 라고 이야기하는 건 좀 무리 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