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07T21:00:00
[재계 키맨] 새벽마다 조선소 도는 이상균 HD현대重 부회장의 칠판 첫 줄에는… “中과 격차를 벌려라”
원문 보기과거 한국의 대다수 기업은 창업자의 강력한 리더십과 결단력에 의존해 움직였다. 이병철 회장이 이끈 삼성과 정주영 회장이 이끈 현대가 대표적인 예다. 그러나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를 두고 다투는 지금 이들 기업은 총수 혼자 경영을 책임지기 어려울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총수의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각 분야를 관리하고 미래를 위한 최종 의사 결정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이른바 ‘키맨(keyman)’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한국 경제를 이끄는 주요 기업들의 키맨을 소개하고 이들에게 주어진 역할과 과제가 무엇인지 짚어본다. [편집자주]“현장에서 마주치는 직원들의 눈빛, 장비의 가동 상태, 작업의 흐름 속에 경영의 답이 있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