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5-05T21:49:32

美국무 "미중 정상회담서 대만 논의…안정이 곧 양국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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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내주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에서 대만 문제가 주요 의제 중 하나로 다뤄질 것이라고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5일(현지 시간) 밝혔다.루비오 장관은 이날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미중 정상회담에서 대만 정책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냐는 질문에 대만 문제가 대화의 주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항상 그랬다 고 답했다.루비오 장관은 우리는 중국 측이 이 문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있고, 우리 역시 그들의 입장을 알고 있다 고 설명했다.이어 회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앞서갈 수는 없겠지만 양쪽 모두 그 지역에서 어떤 불안정한 일이 발생하는 것은 어느 한 쪽의 이익도 아니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고 강조했다.대만 문제가 갈등이나 분쟁으로 촉발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다.루비오 장관은 거듭 대만이나 인도태평양 어디에서든 불안정한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원치 않는다 며 이는 미국과 중국 양쪽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14~15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할 예정이다. 루비오 장관은 인권 문제 역시 주요 의제로 다룰지에 대해 우리는 항상 그런 문제들을 제기해왔고, 그 문제들은 여전히 유효하다 며 어떤 경우에는 적절한 자리에서 그것들을 제기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됐지만 우리는 언제나 그러한 문제들을 제기한다 고 말했다.중국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중단을 위해 역할을 해야한다고도 주장했다.루비오 장관은 중국이 수출 주도형 경제라는 것은 명백하다 며 이란 행동으로 경제가 파괴되고 있다면 중국에서 물건을 살 수 없다. 이란이 해협 봉쇄를 중단하는 것이 중국의 이익에 부합한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