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하겠습니다" 현실화?…안민석, 드라마 속 '교권보호국' 신설 토론 제안
원문 보기[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 속에 등장하는 교권보호국의 신설에 대한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13일 안 당선인은 자신의 SNS에 넷플릭스 참교육 10회까지 다 봤다 며 웹툰을 바탕으로 제작된 드라마여서 폭력적이고 과장된 측면은 불편했지만, 학교의 기능이 무너져 있는 현실을 심각하게 생각한다 고 운을 띄웠다.그러면서 많은 교사와 학부모들이 참교육 을 보는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 이라며 학교공동체 간의 신뢰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 라고 말했다.이어 오늘 민주연구원 이경아 연구원께서 교육부 교권보호국 설치를 제안했다. 교권 회복이 시급한 과제이기에 교육부의 결단을 기대한다 며 경기도교육감 당선자로서 경기도교육청의 교권보호국 신설 여부에 대한 공개 토론을 제안드린다 고 했다.앞서 이경아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은 교육부 교육활동보호국 신설 방안 정책브리핑을 발간하며 핵심 기능으로 ▲교육활동 침해 사안 통합 분류 체계 구축 ▲악성 민원 기관 책임제 ▲아동학대 신고 대응지원 ▲학교공동체 회복 지원을 제시한 바 있다.안 당선인은 경기도형 교권보호국 은 학교공동체를 회복하여 학생의 등교가 설레고, 교사가 존중받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학교 를 만들기 위한 목적 이라며 찬반 의견을 기다리겠다 고 마무리했다.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 은 교육부 차원에서 교권보호국을 설립한 뒤 추락한 교권을 되살리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pelr4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