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9T20:58:29

주사로 젊음을 산 70대의 착각… ‘현대판 불로초’는 이미 몸 안에 있다

원문 보기

2000년대 초반, 한 장의 사진이 전 세계 건강관리 커뮤니티를 뒤흔들었다. 70대 나이에도 20대 운동선수를 연상케 하는 완벽한 복근과 팽팽한 피부를 지닌 이는 제프리 라이프(Jeffry Life). 직업은 의사였다. 그는 우리말로 하면 ‘몸짱 챌린지(Body-for-Life)’쯤 되는 대회에 출전해 챔피언이 되었고, 이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으며 ‘건강한 노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각종 강연에서는 “철저한 식단과 고강도 운동만으로 노화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