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10T21:00:01

“2380억 상환 3년 미뤄달라”는 엔켐… 채권자들이 우려하는 세 가지

원문 보기

이 기사는 2026년 8월 10일 11시 23분 조선비즈 머니무브(MM) 사이트에 표출됐습니다.2차전지 전해액 제조업체 엔켐이 약 2380억원 규모 전환사채(CB)의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을 없애고 상환 시점을 사실상 3년 뒤로 미루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채권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엔켐은 해외 핵심법인 지분을 담보로 내놓고 수익률도 높이겠다고 제안했지만, 채권자들 사이에서는 엔켐이 제시하는 담보가치와 실적 회복 가능성, 그리고 형평성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