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7-30T00:33:12

中, 빵 유통기한 '라벨 갈이'…알몸 김치·소변 맥주 이어 '충격'(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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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중국 한 제과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빵의 라벨을 새로 교체하는 모습이 공개돼 식품 안전 논란이 커지고 있다.지난 27일 SNS에서는 중국의 한 빵집에서 촬영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베이커리 관계자로 보이는 한 여성이 빵 포장 상자에 붙어 있던 기존 유통기한 라벨을 제거한 후 새로운 라벨로 바꿔 붙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여성 주변에는 새로운 유통기한이 적힌 라벨지가 다수 쌓여있었다.제보자 A씨는 일반 소비자가 냄새만으로 (유통기한을) 구별하기 힘든 제품들이었다 며 맨눈으로 라벨을 교체한 제품인지 구분하기도 힘들어 식중독 위험이 커 보였다 고 했다.유통기한 라벨이 무단으로 교체된 빵들의 유통 지역과 경로는 알려지지 않았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 여행에서 음식을 조심해야 한다고 했는데 (영상을 보니) 사실인 것 같다 , 중국인들 먹는 것으로 장난치는 건 이제 일상인 것 같다 와 같은 댓글을 남겼다.한편 중국 식품업계 내 위생 논란은 꾸준히 반복되고 있다. 2021년에는 한 김치 공장에서 근로자가 알몸으로 배추를 절이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고 2023년에는 중국 4대 맥주 브랜드 칭다오 맥주 공장에서 한 남성이 맥주 원료에 소변을 보는 영상이 퍼지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en104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