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3T18:06:07
가뜩이나 무관심한 교육감 선거, 이번엔 더했다
원문 보기3일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 선거가 유권자들의 무관심 속에 또다시 ‘깜깜이 선거’로 치러졌다. 특히 이번 선거는 진보·보수 진영 모두 단일화에 실패한 곳이 많아 후보가 난립하고 고소·고발전이 이어지는 등 잡음이 컸다. 이번 교육감 선거는 총 58명이 출마했다. 특히 서울은 역대 교육감 선거 가운데 가장 많은 8명이 나왔다. 관심도가 떨어지는데 후보자까지 너무 많아 서울 유권자 4명 중 3명(75%)이 지지하는 교육감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최근 나왔을 정도다. 서울 외에도 대전(5명), 세종·충남·경남·전남·강원(4명) 등에서도 후보가 난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