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5T13:49:06

양정원 사기 무마 의혹 현직 경찰 결국 구속…법원 증거인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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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을 받고 인플루언서 양정원씨의 사기 사건을 무마한 의혹을 받는 현직 경찰이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은 5일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를 받는 송모 경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도주 우려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 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송 경감은 서울 강남경찰서 수사1과 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양씨의 사기 사건을 무마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양씨의 남편 이모씨가 송 경감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하고 양씨 관련 수사 정보를 제공받았다고 파악했다. 앞서 2024년 7월 양씨가 광고하는 필라테스 학원의 가맹점주들은 양씨와 필라테스 학원 본사 관계자들을 사기 및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송 경감이 지휘하는 강남서 수사1과는 양씨를 한 차례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뒤 같은 해 12월 무혐의 로 사건을 불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