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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6T06:26:50
150만 무슬림 사우디 메카서 '하지' 시작 [뉴시스Pic]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전 세계 무슬림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행사인 성지순례(하지)가 25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와 메디나에서 시작됐다.하지는 무슬림이 평생에 적어도 한 번 수행해야 하는 메카 성지순례 의무를 뜻하며 이는 이슬람의 다섯 기둥(오행) 중 하나로 신앙고백·예배·자카트·단식과 함께 기본 의무로 꼽힌다.올해 하지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약 150만 명의 순례객이 참여할 예정이다.AP통신은 사우디아라비아 순례 여권 담당관인 살레 빈 사드 알 무라바는 22일 해외에서 사우디아라비아로 입국한 순례객이 150만 명이 넘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26일은 순례의 절정으로 여겨지는 날로, 순례자들은 아라파트 평원에 모여 신을 찬양하고 용서를 구하며 간절히 기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