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6T21:00:01

사상 최대 매출에도 ‘크아’까지 정리… 게임사 ‘장수 IP 다이어트’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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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25년간 서비스해온 캐주얼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서비스를 종료한다.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린 회사가 2000년대 PC방을 풍미한 대표작까지 정리하는 것이다. 상징성을 명분으로 적자 게임을 끌어안던 시대가 저물고, 수익성을 잣대로 장수 지식재산권(IP)까지 과감히 접는 ‘선택과 집중’이 게임업계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