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9-03T22:25:09
한미 소통 도운 트럼프 백악관 참모… 쿠팡 자문회사로 이직
원문 보기지난달 자리에서 물러난 앤드루 베이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 국가안보 부보좌관이 워싱턴 DC의 자문 회사(advisory firm)인 ‘아메리칸 글로벌스트래티지스(AGS)’로 자리를 옮겼다. 트럼프 1기 때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로버트 오브라이언이 2021년 설립한 AGS는 공화당과 트럼프 진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외교·안보 및 대정부 전략 자문을 제공해 왔다. 한국 업무를 직접 다루는 앨리슨 후커 국무부 정무 담당 차관도 AGS 출신이다. 오브라이언은 지난해 쿠팡 사태 이후 몇 차례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을 비판해 왔는데, AGS는 쿠팡과 일부 한국 기업도 고객사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