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서소문 붕괴사고' 희생자 빈소 방문…전문가 간담회도(종합)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한재혁 이소헌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7일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 희생자 빈소를 찾아 가슴 아픈 희생이 생긴 사고를 정쟁화해선 안 된다 고 말했다.정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고 희생자 빈소를 방문한 뒤 기자들을 만나 생명과 안전은 우리 사회의 가장 소중한 가치고 가장 기본적인 가치인데 이 부분이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한 깊은 슬픔과 아픔을 느낀다 고 말했다.그는 생명과 안전같은 소중한 가치들이 잘 지켜지는 그런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며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함께 드린다. 또 부상자들이 조속히 회복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정 후보는 저는 어제 (사고와 관련된) 얘기를 듣고 나서 절대로 이 문제에 대해서 정쟁화 하지 마라고, 선거에 활용하지 마라고 명백하게 얘기한 바 있다 며 시민의 안전에 관한 부분은 안전에 대한 대책으로 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 했다.정 후보는 캠프 내부 공지를 통해 사고 수습이 마무리될 때까지 선거 캠페인 연계나 상대방 후보 비방을 하지 않도록 지시한 상태다. 오는 28일 예정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주관 토론에서 안전에 관련된 의제를 강조할 것인가 란 질문엔 선거 과정 내내 안전이 가장 기본적인 것이란 얘기를 해와서 특별할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고 했다.정 후보는 이날 빈소 방문 이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캠프에서 국내 안전 전문가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사고 원인 분석과 수습 대책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정 후보는 간담회에서 대형 사회적 재난 이후에도 우리 사회가 한 발짝도 앞으로 못나가고 있는 것 같다 며 중앙 정부나 지방 정부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 보장 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hone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