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24T15:44:00

中 탄광 폭발 참사, 최소 8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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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석탄 산지인 산시성(省)에서 발생한 탄광 폭발 사고로 최소 82명이 숨지고 128명이 부상했다고 중국 당국이 23일 발표했다. 104명이 사망한 2009년 헤이룽장성 탄광 폭발 사고 이후 17년 만에 발생한 중국 최악의 광산 참사다. 최근 5년간 중국에서 발생한 중대 탄광 사고의 90%가 가스 폭발에서 비롯된 가운데, 중국광산안전감찰국이 지난달 기온 상승에 따른 가스 폭발 가능성을 경고했지만 참사를 막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