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04T06:46:24

통일차관, 북향민 환우 가정 만나 격려…"돌봄정책 지속 추진"

원문 보기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김남중 통일부 차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일 북향민(탈북민) 환우 가정을 만나 격려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장기간 암 투병 중인 남편과 8세 손녀를 돌보고 있는 60대 여성 북향민 A씨를 서울 북부하나센터에서 만났다. A씨의 30대 딸 역시 남편 없이 아픈 자녀를 돌보며 생활고로 인한 막막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김 차관은 A씨에게 위로와 격려용품을 전했다. 손녀에게는 질병을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 고 말했다.아울러 김 차관은 박하영 서울 북부하나센터장에게 A씨를 각별히 보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또 통일부도 지난 4월 16일 하나센터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한한의사협회 및 종교단체들을 적극 활용해 정기적인 상담·진료 제공 등 지원 방안을 찾아보겠다 고 말했다. A씨는 직접 찾아와 준 김 차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향민 가정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김 차관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북향민 가족 10세대도 북부하나센터로 초청해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통일부는 북향민들이 소중한 가정을 지키고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돌봄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