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5T05:30:00
[단독] K9 자주포 수출 공신 ‘K10 탄약운반차’, 21년 만에 성능 개량
원문 보기K9 자주포에 탄약을 자동으로 실어주는 K10 탄약운반차(K10)의 성능 개량이 시작됐다. 2005년 첫 개발 완료 이후 21년 만이다. 차세대 자주포인 K9A2와 짝을 맞추기 위한 조치인데, 업계에서는 개량이 마무리되면 K9 수출의 ‘숨은 무기’ 역할이 한층 커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5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5월부터 K10 성능 개량을 위한 상세설계에 들어갔다. 방위사업청과 육군, 국방기술품질원 등과 함께 이달 말까지 상세설계를 마친 뒤 시제품 제작과 개발 시험 평가에 착수할 예정이다. 개발 완료 목표 시점은 2028년으로, K9A2 최초 전력화 부대에 납품돼 야전운용시험을 거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