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2T15:47:00

미식축구팀 키운 美 시골 대학, 지역 경제까지 회생 ‘터치 다운’

원문 보기

‘스포츠의 천국’ 미국에선 풋볼·야구·농구·아이스하키 등 4대 프로 스포츠가 인기를 끌지만, 프로 구단 대부분은 대도시에 있다. 지방이나 인구가 적은 도시에선 대학 스포츠가 프로를 능가하는 인기를 누리는 경우가 흔하다. 연고지 주민들의 열광적인 응원 속에 대학팀의 풋볼이나 농구 경기에 수만 명이 몰리고, 대학 스포츠의 인기가 지역 경제를 떠받치는 도시도 많다. 또한 동문회를 중요한 사회적 네트워크로 인식하는 미국 사회에서 대학 스포츠가 동문들의 유대감을 촉진하고, 기부를 통해 학교와 지역 사회 발전에 비중 있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